음주운전 경찰관이 주차된 차량을 충돌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도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대구 서부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3시54분 20대 경찰관 A씨(경장)가 달서구 두류3동 파출소 앞 편의점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A씨는 이 사고를 목격하고 중구..
박동균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은 18일 오후 5시 TBN 대구교통방송에 출연해 최근 대구시 교통안전 현황과 교통경찰의 성과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했다. 이 인터뷰는 대구교통방송에서 기획주제로 한 달에 한 번씩 상임위원을 초청해 올 7월 ..
고질적인 체육계 폭행 사건이 또 다시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국승마대회를 하루 앞두고 승마선수가 후배를 폭행한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경북 상주의 모텔 주차장에서 남자 승마선수 A씨(20)가 후배인 여..
성착취물 유통사범 등 수십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경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이버성폭력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 3월2일부터 8개월간 사이버성폭력 불법유통망·유통사범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아동성착취물과 불법영상물을 제작, 유포, 소지한 피의자..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여자 동창생을 살해한 50대가 구속됐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초등학교 동창생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살인·시신유기)로 A(5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7시50분께 구..
경주경찰서는 지난 3일 경북경찰청과 합동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드론 테러 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드론은 낮은 비용에도 높은 군사적 효력을 거둘 수 있는 무기체계로 이미 테..
경북 포항에서 만취상태에서 차량을 충돌한 뒤 안전조치 없이 달아나던 30대 운전자가 시민의 끈질긴 추격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4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3분께 포항시 연일읍 자명교차로에서 A승용차가 마주 오던 B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지난달 29일 경북 포항시청 대중교통과장에게 뿌려진 액체는 엷은 농도의 ‘염산’인 것으로 밝혀졌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압수한 500㎖ 생수병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내용물이 엷은 농도의 염산이라고..
대구경찰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연말연시 및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건설업자에게 수의계약을 몰아주고 편의를 제공 받은 공무원이 구속됐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김천시 간부 공무원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친분이 있는 건설업자 B씨에게 수의계약을 몰아주고, 자신의 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11월부터 어족자원 보존을 위해 대게류 불법 포획·유통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암컷 및 체장미달(9㎝) 대게를 포획하거나, 소지·판매·유통&mi..
대구·경북 일대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1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20대 중국식당 배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28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2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3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김천, ..
회원만 20만 명에 달하는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과 이 사이트를 통해 8800여 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A(30대)씨 등 30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 이 ..
경북교육청 의성교육지원청 소속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이 지난 18일 ‘헌혈 2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에서 헌혈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명예대장을 받았다. 김경민 재정지원담당은 “지난 1996년 3월 28일 군 복무..
대구경찰청은 가상자산 거래소로 위장해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공간 개설)로 42명을 붙잡아 이중 A씨 등 10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붙잡힌 42명 중에는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관리자 5명, 프로그램 개발자 1명, 회원 모집에 가담한 전..
경북 김천시의회 K의원이 뇌물수수 의혹으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경북경찰청은 “뇌물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K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19일 오전 9시부터 4시간여 동안 수사관을 투입해 K의원의 사무실 등..
대구지역 주요 도로에서 난폭 운전을 한 폭주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역 주요 도로에서 폭주행위를 벌인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폭주족 34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14일부터 8월5까지 대구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주·정차가 오는 21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경북경찰청은 19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 차량의 주·정차를 전면금지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초 국회의 문턱을 넘은 스토킹처벌법(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1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스토킹처벌법은 1999년 처음 발의된 이후 22년만에 제정돼 스토킹을 범죄로 규정하고 형사처벌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스토킹은 ..
청약 통장을 모집해 부정 청약 후 수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아파트 투기사범 7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 반부패·경제범죄수사2계는 타인의 청약통장을 이용, 부정 청약해 당첨된 후 이를 되팔아 8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올린 혐의(주택..